▲ 스마트브레인 기기로 뇌파를 측정하면서 다양한 수행평가를 하는 모습.
질문 하나.
우리는 하루에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할까?
정답은 50,000가지이다. 우리말에 ‘오만 가지 생각을 한다’라는 표현이 있다. 그런데 실제로도 인간은 하루에 약 5만여 가지의 생각을 한다. 이처럼 매일 아침 눈을 떠 잠들기 전까지 끊임없이 생각하고 판단하는 현대인의 뇌는 정신없이 바쁘다.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로 꼽히는 그렉 매덕스는 “투수를 위대하게 해주는 것은 팔이 아니라 뇌라 불리는 두 귀 사이에 있는 것이다”라며, 훌륭한 투수가 되는데 뇌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인간에게 뇌는 없어서는 안 되는 매우 중요한 기관이지만 그 능력과 활용에 대해서는 여전히 미지수다. 건강, 교육, 문화, 경제, 게임,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간의 잠재된 두뇌 능력을 계발하고, 두뇌 수행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두뇌 훈련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증대되면서 국내에서도 관련 분야가 뜨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지난 2009년 교육부로부터 공인받은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들이 두뇌 훈련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스마트브레인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2013 대한민국 과학축전)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전용 두뇌코칭 기기 출시
지난해 브레인트레이너협회는 브레인트레이너 전용 뇌파 측정기인 ‘스마트브레인Smart Brain’을 출시해 개인의 뇌파 상태에 맞는 두뇌 활용 능력과 향상을 위한 트레이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스마트브레인 두뇌코칭교육센터’를 열어 국내 두뇌트레이닝 분야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흔히 EEG(Electroencephalogram)라 불리는 뇌파는 뇌에서 발생하는 전기 신호를 의미한다. 스마트브레인은 좌·우뇌 전두엽에서 발생하는 뇌파를 측정해 두뇌 활용 성향을 파악하는 것으로 검사자의 문제 해결 성향, 좌·우뇌 균형, 두뇌 스트레스, 집중력 등 두뇌 활용 능력과 패턴을 파악할 수 있다.
지식·연령·문화권과 관계없는 탈문화적 검사로 만 6세 이상이면 교육 정도나 문화적 특성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할 수 있다. 검사 문항 또한 무작위 풀이 방식으로 진행되어 반복 검사가 가능하다.
두뇌 활용 패턴 분석 통해 두뇌코칭 상담
스마트브레인의 세부 검사 항목은 4종류로 구성돼 있다. 안정 상태, 각성 상태, 공간지각 능력, 기억력 4가지 검사를 순서대로 실시한다. 안정 상태 검사는 눈을 감은 상태에서 뇌파를 측정하고, 각성 상태 검사는 눈을 뜬 상태에서, 공간지각 및 기억력 검사는 과제를 해결할 때 뇌파를 측정한다.
스마트브레인에 탑재된 브레인 테스트Brain Test는 세계적인 신경생리학자인 뉴욕대의 엘크호논 골드버그Elkhonon Goldberg 의대 교수와 국제뇌교육협회(IBREA)가 연구·개발한 인지능력 검사로 도형을 이용한 공간지각 능력 검사와 기억력 검사로 이루어져 있다. 낯선 상황·문제 상황을 만났을 때 뇌파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브레인은 일반 상태, 문제 해결 과정 상태 등 다양한 환경에서의 뇌파 측정과 분석으로 검사자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무엇보다 공인된 두뇌 전문가로부터 상담과 각자 상태에 맞는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어 객관적이고 과학적 상담이 가능한 것이 큰 특징이다.
글·전은애 기자 hspmaker@gmail.com | 문의·스마트브레인 두뇌코칭교육센터 www.smartbrain.co.kr 02-3443-5583